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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소노 시온이나 일본산 B급막장영화들에 관심만 갖고 있었는데 영화 재밌는 거 뭐 있나 하고 리모컨질하다가 우연찮게 발견해서 보게 되었다.

존나 지루한 초반부와 일본영화 특유의 오그라드는 몇몇 장면 (특히 그 양치질 노래 나올 때마다 존나 짜증났음)만 견디면 나름 괜찮았고, 특히 영화제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부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이런 또라이스러운 감성을 좋아해서리... 무엇보다 소노 시온의 '영화를 향한 애정'이 절절히 묻어나오는 거 같아 어떻게 보면 좀 찡하기도.

여자친구는 "저 야쿠자 곡성에 나온 배우네" 정도로 감상을 남겼다. 뭐 재밌었다고는 하드라. 그러고 보니 아직 곡성을 안봤네. (이전에는 무서운 집을 함께 보고 날 원망했었다ㅋㅋㅋㅋ) 난 관객 많이 드는 한국 영화는 존나 반감 생겨서 보기 싫다. 올해 극장에서 본 한국영화는 아가씨 밖에 없다. 부산행도 안봤고 터널도 안봤다. 앞으로도 절대 안볼거다.

Ip티비에 데드스시는 없더라. 보고 싶었는데...
  • 사케르 2016.09.10 02:05
    놀림받는 힙스터의 표상
  • 워딧 2016.09.10 13:02
    터짐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시마유키오 2016.09.10 13:29
    관객 많이드는 한국영화에 대한 반심이 드는 당신이 이시대 진정한 힙스터bb 리스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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