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7 21:38

Underground Tehran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1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수도, 테헤란의 최근 언더그라운드 전자음악에 대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Sote의 앨범은 괜찮게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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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테헤란

by Mollie Zhang

http://thequietus.com/articles/20902-techno-electronic-music-tehran-iran-ash-koosha-sote-siavash-amini

= Sote : Hardcore Sounds From Tehran =
http://opaltapes.bandcamp.com/album/sote-hsft


Sote의 [Hardcore Sounds From Tehran] 같은 앨범을 들었을 때, "양육(nurture)"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단어는 좀 더 따뜻한, 인내하는 느낌의 노래들에 더 잘 어울린다 - 으스러뜨릴듯이 몰아치는 시끄러운 테크노보다는. 하지만 "양육"에 대해 처음으로 말한 사람은 바로 그 Ata "Sote" Ebtekar였으며, "양육"이라는 개념이 자신의 음악과 앨범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것도, 그였다.

이 엄청나게 '무거운' 앨범은 지난 2년간 테헤란에서 벌어진 Sote의 공연 6개를 모아놓은 앨범이다 - 지난 40년동안 미칠듯이 엄격한 문화 규제때문에 예술가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없었던 바로 그 나라, 이란의 수도에서. 최근 이란의 실험적 전자음악 씬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Sote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좌파적 음악을 양육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8명의 동료들과 함께 실험적 전자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주로 다루는 실험예술 공연들을 조직하고 있으며, 우리 말고도 예술과 기술, 그리고 미디어 자체와의 관계를 실험하는 다른 이란 예술가들에게 좋은 플랫폼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T Fest(http://www.facebook.com/TbilisiSummerSet/,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는 테헤란의 실험적 음악 씬이 살아나게 하는데에 있어 좋은 영향이 되었다. Sote의 "광기어린 음향의 여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자면, [Hardcore Sounds From Tehran]의 Side A는 "합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세심하게 정제된", "음악의 구조와 패턴을 가능한 한 최대로 추상적이고 복잡한 형태로 만든" 부분이다. 반면 Side B는 "청자를 혹독하고 강렬한 음향 시스템의 여정으로 인도하는", "Sote의 테크노 및 노이즈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상대적으로 직관적인 감정이 담긴" 부분이다.
이런 공연을 경험한다는 것이 어떨지, 경험없이 상상만 해 보기는 좀 힘들것이다. 특별히 테헤란 같은 도시에서는. [Hardcore Sounds From Tehran]의 서문을 써 주기도 했던 동료 예술가 Siavash Amini는 해당 공연들의 관객들에 대해 "대부분 이런 종류의 음악에 낯선 사람들"이었고, 첫 공연이 끝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채로, 몇몇은 혼란에 휩싸인 채로" 남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한 가지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기억하는 건, 이 공연들이 레이브(rave)같은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어떤 공연도 파티 분위기는 아니었다. 모두가 어둠 속에 앉아 신중하고 사려깊게 음악에 귀를 기울였고, 대부분은 정말로 진지하게 음악을 경청했다. 말하자면 'brain rave' 같은 분위기였다."

테헤란이 아닌 다른 나라, 다른 도시의 거주민들에게 이런 '진지함'은 상당히 낯설것이다; 누구나,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편안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더 적은 시대이기에. 이 점은 Ash Koosha가 지적한 측면이기도 하다. GuudI AKA I를 통해 멋진 구조적 전자음악을 보여주는 Ash Koosha는 UK로 망명한 이후 다시는 테헤란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젠 스스로 현재의 테헤란 씬과는 멀어진 사람이라고 자청하는 Ash Koosha는, 두 다른 도시에서의 경험에 대해 설명해 볼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답했다: "런던과 테헤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런던에서 음악을 듣는다거나 공연을 벌인다거나 하는 일이 별거없는 일상적인 일이라는 것일 거다. 런던에서는 누구나 음악을 듣고, 예술을 즐기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란에서 그런 일들은 절대 평범한 일이 아니다. 공연을 할 수 있게 되면 모두가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한다 (합법 판결을 받는다면 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서방세계 음악은 이란에서 불법이다). 그러니 공연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일이 된다. 따라서 공연을 하는 사람이건 공연을 듣는 사람이건 엄청난 아드레날린 속에 있는 상태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중 언제라도 체포될 수 있기에, 정신적으로 강한 압박 속에 있게 된다; 항상 아슬아슬한 상태로 말이다. 그 속에선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정말 중요하고 정말 큰 일이야. 언제든 체포될 수 있겠지만 무튼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고.' 달스톤(Dalston)에서의 공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맥주 두어잔을 하는 것은 이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아예 정 반대에 가깝다."

하지만, Ash Koosha가 떠나간 이후로 테헤란은 조금 변했고, 지금의 테헤란은 Siavash AminiSote같은 음악가들에겐 사뭇 다르게 다가오는 도시가 되었다.Sote는 말한다: "원칙적으로는 이란에서 합법적으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서는 이란 문화부(Ministry of Culture and Islamic Guidance)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 이 과정이 점점 간소화되고 없어지는 추세이다. 나는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다. 10년전만 해도 젊은 음악가가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허가를 받는 것이 제법 쉬워졌고, 거의 형식상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Siavash Amini 또한 변화를 인정한다: "뭔가를 하거나 허가를 받을 때, 이란 정부와 딱히 직접적인 마찰을 겪은 적은 없었다. 아마 우리들의 음악이 주로 보컬 없이 연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그렇게 수월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언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싶다고 허가를 요청하기만 하면 일이 되었고, 지난 몇년간 허가를 받는 데 있어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란 정부의 규제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며, 모든 사람이 정말로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다 ㅡ 특정 장르의 경우는 허가를 받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 장르에서는 사실 허가를 받는 것보다 적절한 공연장을 찾는게 더 어렵다. 허가증을 갖고 찾아가도, 대부분의 공연장들은 우리에게 장소 대여를 해주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딱히 용감하게 공연홍보를 해 주려고 하지 않는다거나 한다."
"대부분의 공연 관계업자들은 다른 장르를 대할 때 만큼의 열정 없이 우리를 대한다. 내 생각에 그들은 우리가 하는 '새로운' 음악을 좀 두려워하는 것 같다 ㅡ 그리고 이 두려움은,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새로운 형태의 음악 공연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정부와 문제를 일으키거나(왜냐하면 우리 장르의 공연에서 주로 오는 관객들 때문에) 음악 커뮤니티와 문제를 일으킬지도(왜냐하면 대부분의 음악계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게 음악이나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른다는 것 때문에 두려워한다."

Siavash Amini는 사촌을 통해 처음으로 메탈음악을 듣게 되었고, 테헤란의 수많은 청년들이 그러했듯이 해적판 테이프를 구해 들으며 음악을 발견해나가기 시작했었다. 음악을 '정식으로'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심한 규제가 붙어있었기 때문에, 테헤란에서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길은 해적판 테이프뿐이었던 것이다. "내 사촌 2명은 70년대 사이키델릭과 헤비메탈에 푹 빠져있었다. 나 또한 그들에게 끌렸는데, 단순히 음악적인 부분 말고도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이끌림을 느꼈다. 장발에, 이상한 모양의 기타를 연주하면서, 드럼에 맞춰 머리를 흔들고. Black Sabbath같은 압도적인 분위기의 천재들도 즐겼으며, Pink Floyd같은 엄청난 조명이 난무하는 공연도 즐겼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동네에도 모뎀 인터넷이 들어왔을 때, 친구들과 나는 해적판 테이프들에서는 전혀 들을 수 없었던 극단적인 메탈에 빠져들어갔다 - 둠 메탈이나 블랙 메탈 같은 것들에."
"전자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Massive Attack이었다. 나는 정말로 그들같은 소리를 내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 그런 전자음을 낼 수 있는지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대학에 가서 클래식 기타를 배웠고, Nima Pourkarimi(Umchunga)를 만나게 되어 음악취향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 IDM 계열 앨범들을 서로 많이 교환해 들었고 글리치 계열도 많이 듣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랩탑이나 데스크탑을 빌려 몇몇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기 시작했었다."
Siavash Amini는 테헤란의 해적판 테이프 문화에 대해서도 말한다. "해적판 테이프 문화는 mp3와 외장하드의 등장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제 사람들은 서로의 집에 가서 콜렉션을 교환한다. 이란에서는 보통 앨범을 직접 구매할수가 없다. 그래서 불법 다운로드에 의존하거나, 외국에 들렀다 오는 길에 몇개 앨범을 몰래 들고 들어오는 것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해적판 테이프 문화의 장점은 하루에 가져가서 들을 수 있는 앨범의 수가 10장이 채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개의, 세심하게 고른 앨범들만을 가져와서, 집중하면서 앨범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가 한 앨범을 수백번씩 듣는 것 말이다. 디지털 시대의 장점은 수많은 장르의 수많은 앨범을 다 들을 수 있기에 문이 활짝 열려있게 된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많은 앨범을 그냥 지나쳐버리게 될 수 있다는 위험성도 있다."

현재 Siavash Amini는 추상적인 질감의 음악을 만들고 있으며, 멜랑콜리한 [Nonexistent Vicinities] 또는 이란의 실험음악 컴필레이션인 [Absence]에서 곡을 들어볼 수 있다. Arash AkbariKate Carr 큐레이터로 조직한 [Absence]는 Flaming Pines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Arash Akbari는 이와 관련하여 말한다: "이란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주목할 가치가 있는 일들이다. 음악가들이 실험을 통해 양질의 곡을 만들고 있으며, 이런 곡들을 듣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현재 이란의 음악 씬은 특정한 가이드라인이나 교수법 같은 것이 없으며 따라서 형식이라던가 지루한 법칙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아예 없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좋은 점이다."
"물론 문제도 정말 많다 - 경제적인 문제라던가, 적절한 공연장을 찾는 문제라던가, 좋은 사운드 시스템을 찾는 문제라던가. 그리고 가끔은 사람들이 관심 자체를 안 가져주는 문제도 있다. 팝 음악은 음악에 대한 수요 및 돈, 관심, 자원을 거의 대부분 쓸어가고 있다. 이런 문제는 이란 뿐 아니라 전세계 어딜 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컴필레이션 [Absence]은 Shaahin Saba Dipole의 엇나간 테크노 'Remembrance'에서부터 Pouya Ehsaei의 'RocRast #12', Umchunga의 풍성한 텍스쳐 'RS'까지 다양한 곡을 가지고 있다. [Absence]를 통해, 현재 테헤란에서 어떤 음악들이 생겨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Sote는 테헤란 씬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젊고, 경험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깊이와 열정은 넘쳐흐른다. 자원으로 활용할만한 것이 너무 적다. 지금 이 곳에는 우리에게 가해지는 제약이 분명하게 있으며, 강의, 워크샵, 그리고 더 많은 공연을 통해 '교육'을 함으로써 이 제약들을 없애나가야 한다."
"나는 우리가 더 많은 강의와 더 많은 워크샵, 더 많은 공연을 하게 될 수록, 우리에게 가해지고 있는 제약이 점점 더 없어질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화부서 및 개인적인 스폰서들이 점점 더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이다." Siavash Amini는 말한다: "음악가들이 지금의 씬을 형성하기까지 수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테헤란 씬은 아직 초기단계일 뿐이다. 우리는 각각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집단에서 왔다. 이 집단들이 행동을 함께하게 되면서 씬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세계에는 정말 많은 커뮤니티가 있고 이들은 문화와 예술에 대해 각자 다른 태도를, 실험적 전자음악에 대해 나름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테헤란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이들과는 또 전혀 다른 일이다. 말하자면 [Absence]앨범에 곡을 수록한 음악가들은 사회적으로, 지정학적으로, 문화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들이 서로 모이기까지는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나는 [Absence]를 (그런게 정말 존재한다면)'테헤란 씬'을 대변하는 앨범이라기보다는 테헤란 씬에 입문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들은 IDM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 Siavash Amini부터 Najafi, Entezaami까지, 그들의 음악에는 AutechreAphex Twin의 느낌이 분명하게 깃들어 있다. Hadi Bastani또한 IDM의 영향 아래 있다. 그는 음향예술과 인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Unexplained Sounds Group의 이란 실험음악 컴필레이션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104.4 MHz FM 라디오에서 이란 음악가를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하면서 이란 음악가를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다른 이란사람들과 비슷한 계기들을 통해 전자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전자음악/ 노이즈/ 앰비언트/ IDM를 접했던 경험은 아주 특별한 경험까지는 아니었다. 이란의 곳곳(테헤란 말고도)에서도 그런 음악들에 관심을 갖고 듣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자, 나는 이란에서 막 생겨나고 있는 이란 음악 씬이라는 것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어볼 것도 없이, 이 이란 음악가들은 테헤란이라는 환경에서 수없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으리라. Sote가 말한 것처럼, "테헤란은 삶과 문화로 가득한 대도시이다. 내 음악에 있는 에너지는 테헤란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의 여러 예술가들, 프로모터들, 페스티벌과의 교류, 이 국제적인 교류가 (티켓 판매량 및 수요 측면 모두에서)성장해가는 것을, 나는 지켜보았다. 점점 더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 공연과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는 내가 공연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내게 찾아와 신디사이저, 음향 디자인, 전자음악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곤 한다."

Sote를 비롯한 이란 음악가들의 "양육"에 대한 노력이 씬을 여기까지 키워 온 것이리라. 런던처럼, 테헤란 또한 훌륭한 음악들이 나오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Ash Koosha에게 '런던'과 '테헤란' 두 도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두 도시에 특별한 차이를 두고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테헤란의 혼돈과 음향은 조금 다르기는 해도 런던의 그것과 같은 종류의 혼돈과 음향이다. 테헤란의 한복판에서 눈을 감고 있지만 런던에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두 도시 모두 혼란스럽고, 혼란스러운 오브젝트와 그래픽이 넘쳐나는 곳이다. 그래서 내 음악은 테헤란이나 런던의 음악이 아니다 - 그냥 '대도시의 음악'이다."



= Absence : Compilation of Iranian experimental music =
http://flamingpines.bandcamp.com/album/ab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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