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군부사관인데 주변에 이런 취미가진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외국인디음악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좀 특이하게 보더라구요


사케러님들은 대부분 금수저인가요? 금수저들 많은 직종가면 이런 취미 가진사람 많을려나

  • 미피  2016.10.01 20:39

    가끔 피치포크라는 데에서 추천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면 이게 정말 노래로서 좋다고 듣는건가 싶은 생각입니다
    만약에 제 친구가 차를 운전하는데 그런 비맞은 땡중 염불하는 음악을 카오디오로 틀어제낀다면 저는 바로 뒷통수를 때리고 스키드 로우를 틀 것만 같네요

    님들 ㅈㅅ합니다 저 흙수저는 아니고 중산층까진 못 될것 같지만 걍 남부러울거 없이 잘 자랐음

  • HeadRide 2016.10.06 13:22
  • 자포드 2016.10.01 20:49
    수저 바이 수저
  • 홀든 콜필드 2016.10.01 21:13
    수저랑은 상관없을 거 같고, 어렸을 때 얼마나 한국을 싫어하고 서양권을 동경했는가에 따라 더 갈릴 거 같네요.
    글구 요즘은 취향/취미가 워낙 다양하고 세분화된지라 그냥 저놈은 (수 많은 취미중) 외국 인디 좋아하는 놈 정도로 봐주지 않나요. 딱히 고상하거나 특이할 건 없지않을까요.
  • Tati 2016.10.02 11:52
    상대적으로 서양문화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금수저에 가깝다 보니 수저랑 전혀 관계가 없지는 않은것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 김명익 2016.10.02 17:16

    '어렸을 때 얼마나 한국을 싫어하고 서양권을 동경했는가에 따라 더 갈릴 거 같네요.'

    이 댓글 추천 가능?

  • 오피엔 2016.10.02 15:31
    음악마다 다르겠지만 옛날 명반들은 대부분 흑수저들을 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 이지휘트니스 2016.10.05 16:36
    고상씩이나... 20세기면 몰라도 요즘은 인터넷 덕분에 컴퓨터만 있으면 다 찾을 수 있는 세상인데. 옛날엔 남들 모르는 지구 구석탱이에 쳐박힌 음악 많이 아는게 소위 힙하던 시절도 있었죠. 그리고 외국인디 듣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주류를 별로 안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음.
  • thelemonof 2016.10.06 21:32
    음악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듣다보면 국내 음악보단 외국꺼가 들을만한게 더 많아서 자연히 그렇게 되던데 딱히 수저타령은 그닥..
  • yourblues 2016.10.13 15:18
    솔직히 청국장 주류보다야 더 디테일하고 더 감각적이고 더 기술적이고 더 진지하고 더 신선하고 더 끝내주는 노래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 자체로 고상한 취미까진 아닌듯. 고상하다기보다 그냥 더 쓸데없는 뭔가에 집중해서 파악할 여유가 있는 정도? 서양인디음악을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아예 듣는것 자체가 힘든 사람들은 조금 안타깝다고 봅니당. 음악나부랭이 그냥 즐기면 되는건데 즐길수 있는 범위가 좁고 훠킹청국장주류밖에 못 즐기는 감성이라면 사는게 너무나 불행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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