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19:57

Sacer

조회 수 168564 추천 수 1 댓글 0

이곳에서 성역따윈 없다. 무엇이든지 말하고 즐기고 복사하고 비웃고 냉소하고 열광해도 좋다. 비록 내가 이 사이트와 작은 게시판의 주인이지만, 난 도배성 글을 제외하곤 어떠한 글에도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나를 포함한 혹은 나를 대상으로하는 어떠한 종류의 비방이나 악플, 비판조차 삭제하지 않을것이다. 그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 사람의 게시판 유저로써 글을 달고 리플을 달것이며 생각을 말할 것이다. 내가 다른 곳의 주인장처럼 친절하게 대하리란 것은 크나큰 오산이지만, 또한 몰래 삭제를 시킨다거나 강등 추방등으로 게시판을 '관리'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더더욱 잘못된 생각이다. 말했듯이 이곳에선 무엇이든지 말해지고 보여질수 있다. 당신이 가진 가장 밑바닥의 찌질함이든 하루의 보잘것없는 이야기든, 예술과 광기 혹은 변태성의 경계에 있는 어떤 울림이든 이중인격적 컨셉질이든 마음대로 지껄이고 마음대로 써라. 이곳은 모든 인터넷 공간중에서 가장 예외적인 공간이며 - 그렇기때문에 가장 찌질하고 보잘것 없는 공간이겠지만- 가장 자유로운 곳이다. 그러니 그 자유와 예외성을 마음대로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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